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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 |
[인천=환경일보] 강점석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K-water시화지역본부 공동주관으로 열린 ‘제7회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13일 오후 2시 인천해경 전용부두 경비함정에서 수상 어린이와 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린 불로초등학교 이채원(8) 어린이가 대상을 받아 해양경찰청장상과 부상이 수여됐으며, 그 외 34명에게 교육감상, 인천해양경찰서장상, 시화조력본부장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또한 경비함정 승선체험을 하는 기회도 주어졌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금범 그림 그리기 대회를 계기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바다의 중요성과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일 열린 그림그리기 대회는 약 48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석해 1200여점 그림이 출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