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선두4 선착장과 동막 해변을 이어주는 함허동천 낚시터 둘레길 낚시 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대한민국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강화! 더군다나 마니산 참성단에서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이러한 비양심적인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실로 통탄 할 일이다. 관할 행정당국 에서도 수수방관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행정지도와 더불어 근본적인 대책수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아울러 낚시 객들도 보다 성숙한 국민 의식 회복이 필요하며

자연은 후손으로부터 빌려 쓴다는 말을 되새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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