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해수욕장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양호한 것으 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조사는 13개 지정 해수욕장과 비지정 해수욕장 2개소에 대한 수질조사를 개장 전 2회에 걸쳐 각 해수욕장별 3개 지점을 선정 조사했으며 부유물질, 화학적산소요구량, 암모니아성질소, 총인 등 5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5.5점으로 도내 모든 해수욕장이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수질기준은 오염도를 4단계로 분류한 뒤 각각의 점수를 합산해 4~8점은 적합, 9~12점은 관리요망, 13~16점은 부적합으로 분류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개장 후에도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청정 수질과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질조사를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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