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일반국도 과적검문소의 단속정보를 과태료부과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7월16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과태료부과시스템의 단속실적 실시간 연계 체계.
▲과태료부과시스템의 단속실적 실시간 연계 체계
과적검문소에서 계측한 단속정보를 실시간으로 건설CALS시스템에 전송해 과태료부과시스템으로 연계함으로써 과태료 부과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에는 과적검문소의 단속정보를 국토관리사무소로 이송해 과태료부과시스템에 입력함으로써 자료 조작의 개연성이 있었으나 단속정보를 실시간 처리함으로써 과적단속 업무처리의 투명성 확보 및 청렴도 향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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