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턴트 역량 강화를 위한 Action Learning 연수

[예천=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경북도예천교육지원청(김예희 교육장)은 지난 11일 오후 1시부터 예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컨설팅장학의 새로운 접근, 컨설턴트 역량 강화를 위한 Action Learning 연수를 실시하였다. 유·초·중·고등학교 교감, 컨설팅 업무 담당자, 컨설턴트, 신규교사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알차고 유익한 연수가 되었다.

13일 예천교육지원청에따르면 컨설팅장학의 추진방향과 컨설턴트의 역할, 컨설팅장학과 액션러닝에 대하여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와 서원대학교 이지혜 교수의 주제 강의가 있었다.

도장학사는 컨설팅은 전문적 서비스, 자문적 서비스, 독립적 서비스로서 수업컨설팅의 수업방법개선에 있으므로 후반기에는 더욱 수업컨설팅에 초점을 두어 실시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액션러닝은 학습자들이 팀을 구성하여 각자 자신의 과제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준비-진단-대안수립-실행-종료의 과정을 거쳐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는 학습하는 프로세스이다.

서원대학교 이지혜 교육학과 교수는 컨설팅장학의 새로운 방법 접근법인 액션러닝에 대해 강의를 해 주셨는데, 액션러닝의 기초 기술, 액션러닝의 특성, 컨설팅장학 단계별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PEST분석, How 로직트리, NGT, 액션플랜 등 컨설팅 장학기법과 사례 중심의 강의가 있었다.

한편 교원들은 컨설팅장학에 대한 접근 방법 변화에 대한 충분한 인지와 차후 컨설팅실시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다짐으로서 후반기 컨설팅장학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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