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21세기형 녹색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저탄소 녹색생활의 전파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그린리더 중급양성과정 교육이 7월19일(목), 20일(금), 26일(목), 27일(금) 4일에 걸쳐 영주시 폴리텍VI대학 영주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실시된다.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그린리더 중급 양성 과정은 그린리더 초급과정을 이수한 자 중 그린스타트 실천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및 전파 활동을 할 자로 기 접수된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후변화의 이해와 컨설턴트의 역할, 녹색생활 실천방법, 상담 및 코칭 스킬, 자원봉사의 의미 및 역할, 가정배출원별 탄소배출량 계산방법, 컨설턴트 시연회(실습) 등 총 20시간의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보다 전문성을 갖춘 그린리더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된다.


한편 이번 교육을 이수한 그린리더는 그린스타트 캠페인 및 홍보활동 참여, 에너지 진단 서비스(CO₂컨설팅) 활동 등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생활 실천 운동의 확산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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