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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인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하나금융지주, 하나은행, 외환은행 등 그룹 계열사 임원 121명 전원이 참여하여 ‘2012 하나금융그룹 임원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조별 토론과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임원들이 서로 한마음이 되어 하나금융그룹의 미래모습을 그려 보면서 그룹의 미래발전계획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임원의 역할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1부 조별 토론에서는‘하나금융그룹의 미래 모습과 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주주, 고객, 직원, 사회 등 4가지 다른 관점에서 각자가 꿈꾸는 하나금융그룹의 미래 모습과 그 미래를 위해 임원 자신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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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2부 토론 시간에는‘그룹의 미래발전 로드맵에 대한 이해와 변화관리자로서 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계속됐다. 미래발전계획의 기대효과, 업무계획 실행시 장애요소와 극복방안, 변화를 위한 임원의 역할 등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방안들이 이 자리에서 논의됐다.

 

워크숍의 마지막 순서인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에는 발표자, 청중, 최고경영진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참여한 임원들은 하나금융그룹의 미래발전계획에 대한 이해와 함께 자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실천 결의를 새롭게 다졌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워크숍에서“2015년 그룹의 비전인 글로벌 TOP 50 수준의 외형과 내실을 갖추기 위해서 현재 우리는 보다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 한다”며 “후배에게 어떤 회사를 물려 줄 것인가를 자문하고 변화관리자로서 그룹임원다운 실천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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