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 김태홍 기자 = 표선해비치해변 백사대축제가 오는 28~29일까지 해비치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내에서 가장 넓은 백사장과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자랑하는 표선 해비치 해변에서는 타지역 해변축제와 차별화된 다양한 바닷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피서객 및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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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해비치해변

프로그램은 28일에는 ▷ 메인프로그램으로 노래자랑, 백사야간영화제 ▷ 참여프로그램 비치사커대회, 백사 팔씨름대회, 해변 보물찾기 ▷체험마당으로 조개잡이, 조개그림 그리기 등이 진행되며.

 

29일에는 광어맨손잡기와 즉석 참여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양일간 상설 체험이벤트로는 비즈공예, 빙떡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조개껍질 그림그리기, 솜사탕만들기, 타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표선해비치 백사대축제는 표선리마을회와 청년회가 주최가 돼 민간인 주도로 개최되고 있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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