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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노보텔에서 개최된 각국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논의 국제컨퍼런스는 호주, 뉴질랜드,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의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해 각국의 제도에 관한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이민선 기자>

 

 

참석자들 ★

▲ 관련 전문가들 및 이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와 관련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사진=이민선 기자>


[환경일보] 이민선 기자 = 최근 강남노보텔에서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유환)과 뉴질랜드 환경부 주최로 국제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시행하고 있거나 시행을 준비 중인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주요국가의 해당분야 담당 실무 공무원과 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주요국들의 정보교류를 위한 자리였다.

 

김유환 ★

▲ 한국법제연구원 김유환 원장은 "한국이 글로벌 탄소시장

확장을 대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이민선 기자>


한국법제연구원 김유환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은 전 세계에서 10대 온실가스 배출국으로서 저탄소녹색성장 기본법을 만드는 등 글로벌 탄소시장의 확장을 대비해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오늘의 자리를 통해 주요국들 간 다양한 논의와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대사 ★

▲ 주한 뉴질랜드 패트릭 라타(Patrick Rata) 대사는 “한국과 뉴질랜드 정부의 제도를 서로

교류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사진=이민선 기자>

 

 

발표자들 ★

▲ 호주, 뉴질랜드, 일본의 탄소시장 현황 및 연계 전망에 대해 발표한 각국 실무자들 모습. 왼쪽부터

호주 국립대 프랭크 요조(Frank Jotzo) 교수, 뉴질랜드 모투(Motu) 경제정책 연구소 수지 케르

(Suzi Kerr) 선임연구원, 일본 나고야 대학교 유까리 다까무라(Ms. Yukari Takamura)교수,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소병천 교수 모습. <사진=이민선 기자>


lmstop@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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