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장애인올림픽격려금전달
▲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좌측)이 장춘배 선수단 단장(우측)에게 격려금을 전달 하고 있는 모습.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 www.shinhan.com)은 “8월17일(금)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소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4회 런던 하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선전을 위한 국가대표 선수단 결단식에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런던 패럴림픽 출전을 앞두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일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이 장춘배(대한장애인탁구협회 회장) 선수단장에게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한 후 직접 선수들을 격려했다.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든 훈련을 거쳐 국가대표에 선발된 선수들을 직접 만나 보니 강한 열정이 느껴졌다”며, “본인의 한계를 넘어서는 훌륭한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니만큼 런던 패럴림픽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선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0 광저우 동계 장애인 아시안게임 때에도 참가 선수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장애인 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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