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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13일 CJ제일제당센터에서 진행된 현장교육 모

습.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한국환경공단 서울지사 제도운영팀은 지사내 소집교육으로만 진행하던 ‘EPR(생산자책임활용제도) 그린아카데미’를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해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서울지사는 기업밀집 지역이기 때문에 제도 참여업체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따라서 서울지사는 이런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별도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사업장에서 담당 실무자 10인 이상이 모여 교육을 요청할 경우 직접 찾아가 의문점들을 해결해 주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주)농심 등 54개 기업 실무 담당자들을 초청해 제도이행에 필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집체교육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CJ제일제당 및 계열사 환경협의체의 요청에 의해 현장강의가 이뤄졌다.

 

서울지사 배병조 제도운영팀장은 업계 참석자들은 질의와 답변을 통해 자신에게 꼭 필요한 실무정보를 얻었으며 공단은 담당자에게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서울지사 제도운영팀은 앞으로도 EPR 의무생산지들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신청은 우편 또는 팩스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지사 제도운영팀(☏02-3153-0532~8)으로 하면 된다.

 

pjw@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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