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호 원곡본동 다문화마을 청결 캠페인 전개 사진1.

▲안산시 원곡본동 주민센터는 다문화마을 원곡본동의 깨끗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청결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산=환경일보] 조원모 기자 = 경기도 안산시 원곡본동 주민센터(동장 김왕수)는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통장협의회, 주민,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다문화마을특구지역의 상가, 주택 등 집집마다 방문해 청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원곡동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요령을 면대면 방식으로 안내해 자원재활용의 효과를 높이고, 쓰레기 종량제 정착을 자발적으로 유도해 우리나라 최고 다문화1번지인 원곡동의 깨끗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쓰레기 종량제 정착을 위해 민․·관·경·출입국관리사무소와 90명의 합동특별단속반을 새벽과 주간, 야간으로 운영해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내 집 앞, 내 상가 앞 청소, 쓰레기 치우기 운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왕수 원곡본동장은 “앞으로 청결 캠페인과 쓰레기 불법 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세계속의 다문화마을 원곡본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w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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