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일보] 조원모 기자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6개 직능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남, 여)협의회, 바르게살기 위원회, 체육회, 자율방범대]는 오는 9월16일 개최되는 ‘안산바닷길 환경 마라톤’ 참석기념품으로 주어진 쌀을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본오1동 지역은 대부분 다세대 주택으로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이 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실정이며, 이를 안타까워한 본오1동 6개 직능단체 회원들은 이번 안산환경마라톤에 적극 참여 본오1동 관내 불우이웃에게 마라톤 참가기념품인 ‘경기으뜸쌀-안산본오쌀’을 기부하는 것에 뜻을 같이했다.

 

또한 바르게살기 위원회와 새마을 남녀협의회 등은 바자회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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