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환경일보】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 주최, 충청남도보육정보센터가 주관하는 ‘2012년 어린이집 교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명상 교육”을 2012년 9월11일(화) 오후 4시부터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대강당에서 충청남도 내 보육교직원 3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고은광순(솔빛한의원 원장, Mind Healing전문강사)의 강사의 강의로 스트레스가 건강에 미치는 해악, 마음과 건강의 관계, 명상의 효과 및 실습을 통한 명상 익히기와 영유아 정서안정을 위한 명상활용법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어린이집 교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명상 교육 사진2.

▲‘2012년 어린이집교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명상교육’을 보육교직원 39명을 대상으

   로 실시했다.

명상이란 육체적으로 긴장을 풀고 조용히 눈을 감고 호흡조절을 한 상태에서 마음을 가다듬고 안정을 취하는 방법이며, 모든 잡념이나 망상으로부터 벗어나 정신집중을 하기 위한 수련과정 또는 어느 하나의 주제에 대해 자기 스스로 의식을 집중시키는 일련의 수련과정이다.

 

명상은 영유아에게 적극적으로 영유아 자신을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자기정체성을 확립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시켜 자기를 온전히 알아나가는 과정으로서 나를 발견하게 되고 인성의 재정립을 용이하게 만들어 의지와 결심을 확고하게 하고 계획했던 대로 행동하는 능력과 산만함에서 벗어나는 능력이 길러지며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자신감을 길러주는 데 큰 효과가 있다.

 

본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업무로 인한 심신의 고충 및 노고를 해소하고 건전한 정신 순화를 통해 영유아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명상의 활용방법을 습득하고 보육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명상을 통한 안정된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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