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1_gs이사몰.[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9~10월은 가을이사철이다. 이 시기에는 가정, 사무실 등에 포장이사 서비스 사용이 늘어난다. 이때 이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관심은 과연 어떤 이삿짐센터를 고를 것인가 하는 문제일 것이다.

 

인터넷이나 각종 매체 속에서 많은 이삿짐센터들은 저렴한 비용, 최상의 서비스, 경품 이벤트까지 내걸며 자사의 포장이사 서비스가 최고임을 자처하고 있다. 하지만 난무한 홍보 속에 피해를 입는 소비자들은 늘고 있다.

 

피해유형으로는 생각보다 짐이 많다며 웃돈을 요구하거나, 포장이사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허술한 정리정돈만 제공하고 떠나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발생되고 있다.

 

이 같은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이삿짐센터와 계약 할 시 가격이 저렴한 곳을 찾기보단 신용도가 높은 이삿짐업체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삿짐센터의 신용도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그 회사의 서비스에 대한 평가나 후기를 읽어보며 만족도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계약 전 업체의 방문견적을 받고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나중에 추가비용이 발생되는 일을 사전방지하고 계약 약관에 명시된 피해보상규정을 확인하며 관허업체인지의 여부 등을 검토해야 한다.

 

전국 100여개의 지점과 10년 넘게 운영된 노하우를 가진 이사전문회사 GS몰 이사관계자는 “이사의 특성상 유사상호를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GS이사몰의 경우도 유사상호를 사용하는 업체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른 피해방지를 위해서 GS이사몰 포장이사서비스 신청 시 GS이사몰 홈페이지(www.gs24mall.com)와 전화번호를 필수로 확인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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