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단체

▲ 기후변화 그린리더스 어워드에서 수상을 받은 7인의 리더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고려대 손요환 환경생태공학부 교수, 서울여대 이광자 총장, 이브자리 고춘홍 사장, 기후변화센터 이

장무 이사장, SK 이노베이션 김동섭 사장 , 금호석유화학 김성채 사장, 염태영 수원시장, 티에리 호페

 주한 덴마크 참사관. <사진제공=기후변화센터>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이장무)가 기후변화 대응에 크게 기여한 7개 기업 및 개인에게 ‘제2회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를 지난 11일 시상했다.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는 기후변화센터가 한 해 동안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선 정부, 기업, 시민사회의 파트너십을 통해 각계의 역량과 지혜를 모으고자 노력하는 개인 및 기관들을 대상으로 주는 상으로, 지난해 처음 제정되었으며 수상자는 기후변화센터 23명의 이사진과 59명의 정책위원들의 의견을 취합해 선정된다.

 

이번 어워드에서 기업, 기관, 학계, 지자체 등 4개 부문에서 이브자리 고춘홍 대표이사, SK이노베이션 구자영 대표이사, 고려대학교 손요환 교수 등 7명의 리더가 수상했다.

 

이브자리 고춘홍 대표이사는 1987년부터 이브랜드(산림체험관) 운영해 이산화탄소 상쇄하는데 기여한 점을, SK이노베이션 구자영 대표이사는 친환경 녹색기술 개발에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확대한 공로를, 고려대학교 손요환 교수는 기후변화센터 정책위원과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총회자문단으로 활동하며 국내 최초의 산림분야 탄소배출권 조림사업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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