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경기지역 환경현안문제 해소와 지역 녹색성장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가 지정 운영 중인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명지대학교 안대희 교수)가 최근 수생태 환경복원분야 환경시장의 성장에 따른 지자체 및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수생태 환경복원 실무 및 고급과정’ 환경기술 강좌를 10월26일부터 개설한다.

 

융합 수생태 환경복원의 특화된 노하우를 가진 상명대학교 융합생태연구센터(센터장 변찬우 교수)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전문인력 양성, 지자체 생태하천복원 정책수립을 위한 정보제공 및 관련분야 환경산업육성을 목적으로 총16강좌로 구성된다.

 

특히 기존의 수생태 환경복원기술을 융합적 접근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통합적으로 확대한 강좌로 생태공학, 환경공학, 도시계획, 조경·건축, 하천·수자원, 디자인 예술 분야 등 다학제적 융합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수생태 환경복원분야의 연구개발, 설계·복원시공, 매뉴얼화, 유지관리, 모니터링 등 전과정에 걸쳐 지속가능한 생태복원관련 비전과 창의적인 전략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교육이수자 전원에게는 환경부 출연기관인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센터장 명의의 교육이수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산업 현장과 연계된 기업, 정부, 학계, 시민단체, 환경복원관련 전문가, 미취업자, 대학(원)생 등이며 수강인원은 30명이다. 자세한 내용확인 및 교육신청서 다운로드는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www.ggec.or.kr)에서 가능하며 12일부터 이메일(ksearight@naver.com) 등을 통해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교육이수자 전원에게는 환경부 출연기관인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센터장 명의 교육이수증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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