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친환경 도보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52개의 해안누리길 중 국민들이 꼭 한번 가볼만한 5개 대표노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안누리길 5개 대표노선 전경(인천 강화 호국돈대길).
▲해안누리길 5개 대표노선 전경(인천 강화 호국돈대길)
이번 대표노선은 노선의 역사·문화적 가치, 도보 안전성, 경관의 다양성, 시설·교통의 편의성,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국토해양부는 향후 해안누리길 5개 대표노선이 국민들이 자주 찾는 길이 될 수 있도록 해수욕장, 유적지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상품화 및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개발, 안내판 정비 등 도보 관광객의 편의제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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