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규.

▲환경협력관으로 영입한

최문규 기술서기관

[충남=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는 환경부 감사관실 환경감시팀 최문규 기술서기관(56·청양 출신)을 환경협력관으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최 협력관은 30여년간 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 국립환경연구원 등에서 수도정책, 산업폐수, 한경조사, 소음진동 등의 업무를 맡아 온 환경전문가이다.


도 환경녹지국은 매주 수요일 부서별로 환경협력관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환경부 정책 동향 청취와 중앙부처와의 협력사업 논의 등을 가질 계획이다.


최 협력관은 “고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충남 환경 행정 발전을 위해 환경부와 충남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한철 도 환경녹지국장은 “환경협력관은 환경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는 물론, 도에서 제안하는 각종 환경 정책이나 중앙부처 지원 사업을 협의하는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에서는 수질관리과 김기웅 유역관리담당이 환경부와의 인사교류를 통해 금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팀장으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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