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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는 구직 희망 어르신과 민간기업체의 만남의 장

  을 마련하기 위한 ‘2012 서구 노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인천=환경일보】강점석 기자 =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직 희망 어르신과 민간기업체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2 서구 노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인력활용 및 노인일자리사업의 사회적 유용성을 홍보하기 위해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서구청 취업정보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만 60세 이상 서구 노인 1500명과 노인 채용 기업 50곳 및 노인관련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후원기업 SK에너지와 나눔성모안과가 참여해 이력서 사진을 촬영 및 안과검진을 했으며, 노인일자리 기관 상담, 노인일자리 생산품 홍보, 치매검사 등이 이뤄져 노인일자리 축제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날 당일 132명이 민간업체 채용담당자 면접을 실시해 47명이 1차 합격했으며, 250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채용을 기다리고 있다.

 

한상국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을 통해 서구 노인일자리 축제로 자리 잡았으면 하며, 향후 지속적인 노인일자리사업 및 민간업체 개발을 통해 구직을 원하는 어르신들의 취업욕구에 부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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