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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포월리 포월농공단지 내 한 수산물 가

   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산림청 산불진화용 대형헬기 1대를 지원해 진화했다.  

【강원=환경일보】이우창 기자 = 산림항공본부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10월25일 오전 8시 20분 경 강원 양양군 양양읍 포월리 포월농공단지 내 한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해 강원소방본부 요청으로 산림청 산불진화용 대형헬기 1대를 지원해 진화했다.

 

건물 화재는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공장 786㎡ 전체와 기계 등을 태우고 인근 업체에 옮겨 붙은 후 꺼져 피해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이고, 불이 나자 산림청 헬기 1대와 소방차 및 소방공무원이 현장에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lee59@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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