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_향초록_10월26일
[환경일보]오성영 기자 = 2001년 천연화장품이 생소하던 시기에 천연비누의 붐을 타고 시작된 허브그린이 2010년 20대 젊은 CEO 이준호 대표와 공주대 문제옥 교수의 만남으로 향초록이라는 이름으로 재 탄생됐다.

 

향초록은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받은 업체로 허브 에센셜 오일을 이용한 바디클렌저, 투명비누, 바디로션 등의 바디라인과 탈모샴푸, 린스, 트리트먼트 등의 헤어라인 , 핸드크림, 폼클렌징 등의 스킨라인을 제조, 판매한다.

 

향초록은 탈모샴푸로 해외에 많이 알려져 있다. 천연 허브 에센셜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고 모발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며 두피에 청결유지, 피지분비를 정상화해서 가려움증과 비듬을 예방하여 건강한 두피 개선효과가 있다.

 

향초록 이준호 대표는 “성분·의학 전문가와 만나 내 가족이 쓰는 화장품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허브의 아로마테라피 효과와 인공향과 색소를 쓰지 않는 깨끗함으로 미국, 중국, 우즈벡의 수출을 이루어 내며 천연화장품 수출부분 1위 기업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대표는 “광고비용과 용기 비용을 최소화시키고 내용물에 많은 비용을 투자해 소비자들이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언제나 소비자 곁에서 순수함, 자연주의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소비자들과의 만남을 위해 2012년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 했으며 합성색소와 합성향료를 사용하지 않는 탈모샴푸를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제품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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