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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 음악대 포스터
[서울=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이번 주 토요일 비소식으로 인해 가을 나들이를 준비했다가 취소했다면 동대문구에서 가족들과 함께 뮤지컬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27일 오후 1시30분부터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아동 청소년과 부모님이 함께 즐기는 가족뮤지컬 ‘브레멘 음악대’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고전동화 브레멘 음악대를 가족뮤지컬로 재구성해 호기심 많은 당나귀 동키와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구 관계자는 “동대문구가 마련한 8번째 가족문화공연인 브레멘 음악대는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유쾌한 동물이야기를 쉽고 재미있는 상황극으로 연출해 배우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공연이다”며“자녀와 학부모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가을을 맞아 동대문구청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을을 좀 더 가까이 느끼고 휴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tofja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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