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CJ제일제당 신입사원들이 푸드뱅크에 기부될 생필품 선물세트를 조립하는 자원봉사에 나섰다.
▲CJ제일제당 신입사원, 푸드뱅크 선물 조립 구슬땀 |
백설 하얀 설탕,백설 밀가루,백설 쌀눈유, 해찬들 태양초골드 고추장으로 이뤄진 ‘희망 나눔 선물세트’는 4인 가정이 약 3개월간 먹을 수 있는 분량으로, 기초 소재식품 위주로 이뤄져 가정 내에서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 봉사 |
‘희망 나눔 선물세트’는 보건복지부 산하 푸드뱅크에 건네져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결식아동 등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CJ제일제당은 푸드뱅크에 연간 20억원 내외의 식품기부를 꾸준히 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저소득 가정에서 선호도가 높은 기초식품 위주로 선물세트를 꾸려 기부를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CJ제일제당 포장연구개발팀 유경희 사원은 “CJ제일제당 제품들이 식품기부가 꼭 필요한 이들에게 쓰여진다는 생각을 하니 보람이 크다” 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항상 고민하는 자세로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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