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환경일보】장진석 기자 =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0월30일 오전 11시에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울진군정책자문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한다.

 

본 위원회는 지난해 21세기 정보화・지방화와 더불어 해양의 시대를 맞아 첨단과학・문화관광・사회복지 등의 기반시설 구축과 군정발전에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각계각층의 인사 20명으로 산업분과, 문화관광분과, 원자력분과 등 3개 분과로 구성했다.

 

이번 위원회의 주요 의제로는 울진군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용역 의뢰한 2012년 정책과제 중‘미래성장동력 창출 에너지 융복합 특화지역 조성’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명품화 전략 개발’ 등 2개 과제를 지방행정연구원에서 발표를 하고 상호 토론과 질의 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 발전과 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제 발굴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년 2회 이상(상·하반기) 위원회를 개최하고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 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군(郡)정책자문위원회의 역할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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