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광장 개관식4 (2).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내에 위치한 갤러리광장의 개관식이 관내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일 열렸다.


[부천=환경일보] 조원모 기자 =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내에 위치한 갤러리광장 개관식이 전태헌 부시장을 비롯해 한선재 의장, 당현증 시의원, 이진연 시의원, 관내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일 열렸다.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사랑의 인사’현악 4중주와 함께 갤러리 광장의 개관을 알리고 부천시청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관에는 박승모의 마야 1618 등 평면 30점, 입체3점 등 하이퍼리어리즘(극세밀화) 작품들을 국립현대미술관으로부터 대여 받아 내년 1월24일까지 기획 전시한다.


이날 갤러리 광장 입구에서는 공연예술가 낸시랭과 부천 국제퍼포먼스 아트페스티벌 위원장인 홍오봉씨의 시민이 참여하는 축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전태헌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갤러리 개관으로 가깝고 편리하게 우리 주변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 명실상부한 문화도시 부천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내년부터는 예술 동호회를 적극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예술 공간을 마련해 주는 등 생활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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