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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재활용 우수지자체 시상 |
[진주=환경일보] 강위채 기자 = 경상남도 진주시는 2012년도 (사)한국플라스틱자원순환협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한 필름류 포장재, PSP재질 포장재의 분리수거·선별 및 재활용 실적과 현장 실태를 최종 심사한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2012년 10월30일 대전광역시 소재 (사)한국플라스틱자원순환협회의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진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생활쓰레기 배출시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준수토록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정착되어 가고 있으며 2012년도에 재활용 쓰레기를 4,373톤을 수거·선별하여 선별한 재활용품을 매각하여 4억2200만원의 수익을 창출하는 등 재활용 정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사)한국플라스틱자원순환협회로부터 필름류 수거·선별량에 따른 지원금 5200만원을 보조받아 보다 더 효율적인 재활용 수거 및 선별하는데 필요한 비품을 구입하여 활용하고 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진주시민들께서 자원의 절약을 위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