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사)강원고성갈래길본부(대표 최선호)는 23일 고성갈래구경길중 제8경길인 “새이령가는길”을 탐방한다.

새이령가는길 탐방로는 진부령흘리 알프스스키장-물굽이-안반대기를 지나서 서쪽으로 흐르는 계곡물을 따라 토성면 도원리 원터로 내려오는 코스로서 약4시간이 소요되는 곳으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자작나무숲속을 지나가는 곳으로 옛날에는 고성양양지방의 관아와 주민들이 영서와 한양으로 오가든 유일한 길이였다.

사)강원고성갈래길본부는 길탐사의 한해를 점검해보는 금년도 마지막 탐사로서 올해 화진포둘래길 송지호둘래길 금강산건봉사 등공대해탈의길등을 탐사하였으며 이날 70여명의 회원(이사및위원)들이 걷기탐사행사에 참여하여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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