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환경일보] 지명복 기자 = 철원군(주민생활지원과)은 2012년도 하반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평가한 기초생활보장업무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1천만원의 포상금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신규수급자 발굴 및 관리 등 4개 분야를 평가한 기초생활보장업무 평가결과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 중 18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 됐음을 밝혔으며, 이 가운데 철원군(주민생활지원과)도 우수 지자체 기관으로 선정됐다.

철원군(주민생활지원과 박기열 과장)은 생계가 어려워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 위 계층 112가구에 대하여 1억3200만원의 보조금으로 생계,의료,연료,교육,장제비를 지원하고, 신규 기초생활수급자 134가구 208명을 적극 발굴하여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저소득층을 발굴 지원하여, 최저생계를 보장하고 그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적극 확대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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