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_3964

▲ 한국환경공단 영남지역본부 임직원들과 지역 내 기업과 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제공=환국환경공단 영남지역본부>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이번 겨울 물가상승으로 인해 김장재료의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한국환경공단 영남지역본부(본부장 최일배)가 11월28일 KNN신사옥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2회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궈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환경공단 영남지역본부 임직원 10여명와 지역 내 22개 기업과 단체,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300여명의 공단 임직원들이 모은 자체성금 100만원과 함께 240㎏의 김치를 담아 부산시 북구 내 어려운 이웃 22명에게 전달했다.

 

img_3989

▲ 240㎏의 김장김치는 부산시 북구 내 어려운 이웃 22명에게 전달됐다. <사진제공=환국환경공단 영

남지역본부>


최일배 본부장은 “앞으로도 1사 1시장 운동과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pjw@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