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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사랑의 연탄 2만장(1600만원 상당)을 동구청에 기부하고, 임직원들은

   79세대 5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부산=환경일보】하기호 기자 = 롯데건설은 지난 11월27일 부산 동구 범일5동 매축지마을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희윤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롯데건설은 사랑의 연탄 2만장(1600만 원 상당)을 동구청에 기부하고, 임직원들은 79세대 5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롯데건설은 크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낙후지역 노후 시설 유지보수, 사랑의연탄, 김치 나누기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감으로써 사회공헌 기업으로서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롯데건설은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모범기업으로 지난 10월에는 동구지역 저소득가구 5세대에 도배·장판교체, 보일러교체 등 집수리 봉사를 실시해 원도심 재생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에 앞장서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기업의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akiho30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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