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역 어린이 대상 축구교실 감사패 받아

▲한국맥도날드 김기화 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최순호 FC서울 미래기획단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서울시민 감사의 날'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6년간 FC 서울과 함께 서울교육청의 후원으로, 서울 지역의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무료로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는 그간 혜택이 닿지 않았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도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함으로써 어린이 건강 증진과 유소년 축구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김기화 이사는 “FC서울과 함께 미래 꿈나무들이 체계적인 축구 교실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배려와 협력 등 사회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어 대단히 보람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몸과 마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지역 유소년 육성을 담당하고 있는FC 서울 미래기획단 최순호 단장은 “맥도날드는 FC 서울과 함께 지난 6년간 변함없이 어린이 건강 및 유소년축구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노력해준 고마운 기업이다”라며 “이번 기념패는 맥도날드의 꾸준한 지원 및 공로에 대한 작은 감사 표시”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부터 서울과 부산 지역 프로축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문 유소년 코치진이 지도하는 무료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무려 15만 여명에 이르는 어린이들이 참가했으며, 즐겁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교사, 학부모 등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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