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공로상2

▲하나은행은 6일 오후에 열린 '2012년 한국불교자비나눔대축제'에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및

  산하기관의 효율적인 후원금 관리를 위한 자금관리시스템을 지원해 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 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왼쪽에서 두번째부터)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하나은행 김종준 은행장.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은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2년 한국불교자비나눔대축제’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공익법인과 공익단체 등에 효율적인 후원금 관리를 위한 자금관리시스템을 지원해 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 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하나은행과 대한불교조계종은 지난 7월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생지원 협약’을 맺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산하기관을 위한 맞춤형 시스템과 하나은행의 종합자금관리서비스인 ‘빅넷 (BiCNET)’ 서비스를 제공해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사회공헌활 동의 확대를 위해 협력해 왔다.

 

하나은행의 지원을 통해 재단 홈페이지와 후원금 관리시스템 개편이 이뤄져 후원자 모집 및 관리, 수납 및 회계 처리, 각종 금융거래 등 대부분의 사무업무가 편리해지고 정확한 자금관리도 가능해졌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대한불교조계종과 진행중인 상생지원 사업을 포함해서 하나은행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많은 복지관련 단체들이 자금관리 업무 등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다문화가정아이들을 위한 ‘하나Kids of Asia’,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하나사랑봉사단’, 양육문제로 인한 출산율저하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어린이보육시설인 ‘하나푸르니’,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하나희망재단’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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