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예금외환센터
▲신한은행 스마트예금외환센터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 www.shinhan.com)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문적인 스마트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예금 및 외환거래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구축한 ‘스마트 예금센터’와 ‘스마트 외환센터’를 오픈했다”고 11일(화) 밝혔다.

 

금번 오픈한 스마트 예금·외환센터는 영업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바탕으로 단순 거래는 물론 검색 및 전문적인 상담까지 온라인 홈페이지상에서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지난 2월 은행권 최초로 오픈한 ‘스마트 펀드센터’와 ’스마트 론 센터’를 포함 펀드, 대출, 예금, 외환 등 영업점에서 발생하는 거의 모든 업무가 가능한 사이버 브랜치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고객들이 온라인 상에서 편리하게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예금센터는 고객들의 거래 패턴을 분석해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맞춤 최고금리 설계’ 기능을 도입했으며, 입출금 통장에 남아 있는 잔액을 모두 매월 지정한 날짜에 고금리 계좌로 이체해주는 ‘잔액 스윙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직원과 고객이 화면을 공유하며 온라인 원격거래를 통해 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예금센터 전문상담서비스’와 주거래 통장의 수입과 지출, 저축내역을 상세하게 분석해 제공하는 ‘My 머니리포트’ 기능도 신설했다.

 

스마트 외환센터는 다양한 환율우대 서비스 제도를 도입해 고객들이 인터넷상에서 받을 수 있는 환율우대 폭을 최대 90%까지 운용하며, 다양한 통화를 환전하려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타통화 환전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기타통화 환전서비스’를 미리 예약한 고객들은 5영업일 뒤 직접 선택한 영업점에서 달러나 유로, 엔화 이외에도 러시아 루블, 노르웨이 크로네, 멕시코 페소 등 일반 은행 영업점에서 보유하고 있지 않아 구하기 힘든 통화를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고객이 미리 지정한 거래환율에 자동으로 송금이나 환전을 해주는 ‘지정환율 외화거래 서비스’, 과거 1년간 송금한 횟수에 비례해 환율 우대를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는 ‘3.6.9우대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송금을 신청한 고객들을 위해 송금한 외화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 확인할 수 있는 ‘Where's My Money?’ 서비스를 출시해 기존 송금 신청 고객들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스마트 예금·외환센터 오픈 기념행사로 이용고객들에게 스마트 TV, 아이패드, 캠핑용품, 외식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2013년 2월15일까지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번 오픈한 스마트 예금·외환센터를 통해 온라인 금융상품 가입과 예금관리, 외환거래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와 편리성을 반영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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