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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장애인 체육회 창립 이사회

[하남=환경일보] 강승원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애인체육회 창립 이사회’를 갖고 체육회 규약 및 2013년도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사회는 이교범 하남시장을 당연직 회장으로 하고 상임 부회장에 이일재(남, 61세) 흥국산업 대표를 선임하는 등 27명의 이사회를 구성했다.


또한 2013년도 사업으로 △장애인 양궁장 운영 △장애인 체육교실 운영 △각종 장애인 체육대회·생활체육대회 출전 등을 중점 추진키로 하고 이에 따른 사업예산 1억 1200여 만원을 의결했다.


한편 이사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하남시 장애인 체육회’승인을 신청하는 것은 물론 법인등록과 현판식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교범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에서는 앞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엘리트 체육인의 육성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장애인 체육에 관심과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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