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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imate Action 2011/2012’의 한국어판인 ‘기후행동 2011/2012’.

<사진제공=UNEP한국위원회>

[환경일보] 박종원 기자 = 유엔환경계획(이하 UNEP)한국위원회가 지난 27일 ‘기후행동 2011/2012’를 출간했다.

 

‘기후행동 2011/2012’는 유엔 산하 환경전담 국제정부간 기구인 UNEP과 그린미디어가 공동출간한 ‘Climate Action 2011/2012’의 한국어판으로 유엔기후변화협약, Rio+20의 주요 안건 및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기업의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환경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정부, 기업, 기관의 대표자들이 서술에 참여했다.

 

또한 ‘기후정책, 거버넌스&금융’, ‘집중탐구:아프리카’, ‘지속가능성으로의 도약’, ‘미래의 도시들’, ‘리우로 가는 길’ 등 총 5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배출량 간극을 줄이고 녹색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전 세계 정부 및 기업들의 구체적인 노력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신재생에너지, 청정 기술, 관련 이니셔티브들에 대한 전 지구적 사례들을 수록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창출되는 기업과 정부의 비용 감축 및 이윤 확대 기회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책의 구입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UNEP한국위원회에서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pjw@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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