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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의 ‘엄마맘에 쏙드는’자녀보험이 출시 보름만에 2만 건을 돌파했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삼성화재(사장 김창수)는 지난 달 13일 개정 출시된 자녀보험 "엄마맘에 쏙드는"이 판매 보름 만에 가입 건수 2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엄마맘에 쏙드는" 보험은 태아부터 최대 100세까지 실손의료비를 보장하며 교육비까지 보장하는 통합형 자녀보험이다.

 

이번 개정으로 다발성소아암 진단비를 포함하여 암진단비를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목돈이 드는 학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인출 기능을 신설, 대학 학자금과 유학비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중도인출은 가입 2년 이후 적립부분 해지환급금의 80% 이내에서 연 4회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2대 질병 진단비도 신설됐다. 지금까지 성인병으로만 여겨졌던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이 최근 15세 미만자에게서도 발병이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자동차 사고로 인한 중증상해시 보장 강화를 위해 자동차사고 부상치료지원금 역시 최대 700만원까지 보상한도를 높였다. 또한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의 경우 가입 자녀수와는 상관없이 매월 보험료의 2%를 할인해 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자녀의 '건강'과 '교육'에 대한 위험을 한 번에 해결하여 이름 그대로 '엄마맘에 쏙드는' 자녀보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자녀보험은 홈페이지(www.samsungfire.com)나 상품전용 콜센터를 통해 손쉽게 문의할 수 있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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