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HSBC생명은 8일, 대전에 위치한 고객지원센터에서 ‘2012년을 빛낸 베스트 고객상담사 연도대상’을 개최하고, 정소현씨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정소현씨를 비롯 수상자 전원에게는 부상으로 태국 푸켓 여행권이 주어졌다. (왼쪽부터 최재영 상담사, 김태오 사장, 정소현 상담사.)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하나HSBC생명(대표 김태오)은 8일 대전에 위치한 고객지원센터에서 열린 ‘2012년을 빛낸 베스트 고객상담사 연도대상’ 수상자로 정소현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객지원센터의 한 해 중 가장 큰 행사인 고객상담사 연도대상은 지난 1년간 통화 품질 평가, 업무 시 오류 유무, 업무 테스트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그 결과, 정소현씨가 1위로 대상에, 최재영씨가 2위로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정소현씨는 4년 경력의 베테랑 상담사로서, 지난 1년 동안 모두 약 18,000 여명의 고객과 전화상담을 진행해 출근일 기준으로 하루 평균 70여명과의 통화를 기록했다. 특히 해지방어 및 고객칭찬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예년과 다르게 수상자 전원에게 4박 5일간의 태국 푸켓 여행이라는 부상도 함께 주어졌다.
 
하나HSBC생명 김태오 사장은 “전화로 다양한 고객들의 보험민원을 신속, 정확하게 처리해야 하는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무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라며 “6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의 영예를 올해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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