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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HSBC생명은 지난 11일 김태오 대표 및 최태영 부사장과 60여명의 부서장 및 영업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영업추진확대회의를 개최했다. 하나HSBC생명은 올해 목표로 ‘신채널 육성 및 효율성 증대’와 ‘상품 경쟁력 강화’에 대한 전략을 발표했다. 사진은 2013 영업추진대회 수상자들과 김태오 사장(앞줄 오른쪽 끝), 최태영 부사장(앞줄 왼쪽 끝) |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하나HSBC생명(대표 김태오)은 지난 11일(금) 2013년 영업추진확대회의를 개최하고, ‘신채널 육성 및 효율성 증대’와 ‘상품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11일 종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태오 대표, 최태영 부사장(CMO, 최고마케팅경영자)과 60여명의 부서장 및 영업관리자들이 참석했으며, 2012년을 돌아보고 2013년 영업 채널별 사업 방향과 전략에 대한 발표 순으로 이뤄졌다.
하나HSBC생명은 신채널 육성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해 기존 방카슈랑스 채널, 대면채널, TM채널 그리고 새로 생긴 HIP채널의 양적 성장과 대면채널의 고객지원 역할 강화로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등 스마트채널 활성화를 통해 잠재 고객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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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HSBC생명, 2013 영업추진 대회 전체 기념촬영 모습 |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고객이 먼저 찾는 상품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보장성 상품, 실속형 상품, 어린이 및 노년층 상품 등 신상품 출시 확대로 라인업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소비자층, 영업환경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최태영 부사장은 강평을 통해 “저금리, 저성장 장기화 우려로 어느 때보다 영업 환경이 힘들겠지만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면 더욱 단단한 조직으로 성장해 있을 것”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태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12년 리뷰 및 시상식에서는 3분기 채널별 실적 우수자 시상식과 2012년 우수 채널 연간 시상식이 열렸다. 3분기 시상식에서는 방카슈랑스 박서정 차장, TM채널 이선영 비전지점장, Agency채널 김규범 강남지점장이 각 채널별 우수 실적자로 상을 받았다.
2012년 가장 실적이 우수한 채널에게 수여하는 최우수상은 방카추진부가 받았다. 방카 채널은 지난 한 해 동안 목표대비 130%를 초과 달성하는 실적을 기록하였다. 이 외 방카추진부 강태종 이사, TM 채널의 최인자 중앙지점장, Agency채널의 조경호 대전지점장, 기업영업팀 신웅식 과장이 각 채널별 유공자로 특별상을, 전산시스템을 책임지고 있는 인프라서비스팀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승회
ksh@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