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김종화)과 개인대출에 대한 연계영업 업무제휴협약을 12일 체결하고, 19일부터 연계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 창구를 방문한 고객이 대출 심사 결과 거절이나 한도부족 판정이 나오더라도 간단한 절차를 통해 NH농협캐피탈의 대출상담을 추가로 받아볼 수 있게 되었다.

 

nh농협은행, nh농협캐피탈과 서민금융 지원 확대_1(2013_03_12)

▲NH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김종화)과 개인대출에 대한

연계영업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19일부터 연계영업을 시작한다.


NH농협캐피탈 대출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NH농협은행 창구에서 동의서를 작성하면 인근 NH농협캐피탈 개인금융지점으로 인계되어 전화로 개인대출심사를 받을 수 있다.

 

김용복 NH농협은행 부행장은“이번 업무제휴는 사금융 이용에 따른 피해를 줄이고 서민들의 금융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NH농협금융 계열사간 업무연계를 통해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등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종화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여신전문 금융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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