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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는 지난 8일 본서2층 회의실에서 도민참여 재난예방을 위한 ‘미리알리오 명

   예119요원’ 위촉식을 가졌다.

 

【울진=환경일보】장진석 기자 =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지난 8일 본서2층 회의실에서 도민참여 재난예방을 위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현지사장이 밝은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민간차원의 지역 재난예방 활동을 위해 실시됐으며, 울진소방서장을 비롯한 이원형 울진우체국장, 남인수 모범운전자회 부회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명예119요원으로는 울진우체국 집배원 32명과 울진모범운전자회 회원 29명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으로서 일상 업무를 수행하면서 화재위험, 제방붕괴 등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안전점검·조치가 필요한 상황에 대한 정보나 각종 사고 위험을 발견 시 현장초동조치 및 119신고를 담당하게 된다.

 

오원석 울진소방서장은 “울진지역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역 재난예방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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