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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채용절차를

 완료하는 'One-Stop 채용'을 개최한다.

[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 www.kbstar.com)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채용절차를 완료하는 'One-Stop 채용'을 2013년 4월 15일 삼성동 코엑스(1층, B홀)에서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와 함께 진행된다.

 

금번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장에서 지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일대일 면접까지 한 장소에서 완료되는 형식의 'One-Stop 채용'이 진행된다는 점이다.

 

지원서 제출, 서류심사, 면접을 별도로 진행하는 일반적인 채용절차와는 달리, 'One-Stop 채용'에서는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가 현장에서 배부하는 입사지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면접에 참가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 여부는 추후 별도로 통지 받게 된다.

 

KB국민은행은 우수한 인재의 선발을 위해 인사담당 직원을 현장에 배치하여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One-Stop 채용 절차를 통해 열정과 끼를 바탕으로 마케팅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우수한 특성화고 인력을 선발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학력이 아닌 능력으로 평가 받는 능력중심의 채용문화 정착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를 통해 사전에 지원한 학생들도 당일 별도의 면접을 치르게 된다. 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2011년 교육부와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여 3년째 특성화고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금번 채용절차를 통해 최종합격한 학생은 학사일정을 모두 마치는 금년 12월말 입행하게 되며, 4주간의 합숙교육 후, 전국 각지의 KB국민은행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ljy@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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