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티머니 단말기 접촉 사진

▲한국스마트카드는 2013년 4월 현재 모바일티머니 앱 누적 다운로드수가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모바일 결제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모바일티머니의 성장세가 눈부시게 증가하고 있다.

 

모바일티머니 서비스 운영사인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 www.koreasmartcard.com)에 따르면 2013년 4월 현재 모바일티머니 앱 누적 다운로드수가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모바일티머니 앱이란 모바일티머니 이용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모바일티머니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모바일상에서 충전, 사용내역 조회, 선물하기 등의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다운로드 수 1000만건을 돌파함으로서 모바일티머니가 모바일결제 이용고객들의 대표적인 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모바일티머니에서 모바일 충전 시 신한, 하나SK, 우리BC카드로 제한적이던 신용카드 결제수단도 전 신용카드사로 확대되어 서비스됨으로서 모바일티머니 이용고객의 충전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아울러 올해 초부터는 신한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세계 최초로 모바일티머니 후불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선불형 카드가 지닌 충전의 불편함을 완전히 해소한 바 있다. 모바일티머니 후불형 서비스란 충전없이 본인이 사용한 금액만큼 사전 등록한 신용카드로 후불 청구되는 서비스를 말한다.

 

모바일티머니 후불청구형 서비스는 지난 4월9일부로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모두 서비스되고 있으며 이동통신 3사 서비스 오픈 이후 일 신규 가입자수가 평균 3,200명 수준으로 급증했다. 특히 모바일티머니 후불형 서비스 가입자의 경우 기존 선불형 모바일티머니 서비스 이용자는 20%에 불과하고 나머지 80%가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으로 모바일티머니 후불형 서비스가 후불 청구 방식을 선호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합한 서비스임을 증명해주고 있다.

 

위와 같이 모바일티머니의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및 기능향상으로 ‘모바일티머니’는 2013년 4월 현재 가입자 400만명을 넘어서며 모바일결제의 대표 결제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바일티머니는 자동충전과 온라인 결제, 교통과 유통결제 서비스 등을 휴대폰 하나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2007년부터 매년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현재 추세라면 올해 말까지 이용자 수가 5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모바일티머니 가입자뿐만 아니라 이용 결제 건수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충전편의성 확대, 후불형 서비스 등의 지속적인 서비스 향상으로 모바일티머니를 이용한 대중교통과 유통결제를 합한 누적 결제 금액은 2013년 4월 현재 총 4500억원을 넘어섰으며 이중 교통결제는 4000억원, 유통결제는 500억원이다.

 

이는 간편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추구하는 젊은 층과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모바일티머니 서비스가 새로운 결제문화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추세에 있고 지속적으로 제휴 가맹점이 확대됨에 따른 성과로 보여진다.

 

한편, 신한카드는 후불형 모바일티머니 서비스 확대 이통3사 오픈을 기념해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모바일티머니 후불형 서비스에 신규가입하고 1회 이상 이용한 고객에 한해, 선착순 2만명에게 각각 2000원의 캐시백과 추첨을 통해 1000여명에게 아이패드 미니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ljy@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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