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4-264 서해누리호.

▲여객선이 풍도동에서 2시간 동안 정박해 하루코스로 풍도·육도 이용객 편의를 제공한

   다.

【안산=환경일보】조원모 기자 = 경기도 안산시 풍도를 찾는 관광객의 불편이 5월1일부터 해소된다. 풍도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나 배편은 1일 1회 운항으로 풍도·육도를 찾는 관광객은 반드시 숙박을 해야 할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5 1일부터는 여객선이 풍도동에서 2시간 동안 정박해 하루코스로 풍도·육도 이용객 편의를 제공한다.

 

여객선 운항시간은 오전 8시에 인천항을 출발해 9시에 대부도 방아머리항을 경유해 10시 30분에 풍도에 도착하면 12시 30분에 나올 수 있도록 운항시간이 조정된다. 차도선형 여객선으로 차량을 이용할 경우 미리 여객선사 (유)대부해운(032-886-7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 안산시 풍도동은 대부도에서 뱃길로 한 시간 거리의 봄철 야생화가 유명한 섬마을로 지난해 12월10일부터 인천항에서 출발해 대부도 방아머리항을 경유해 찾을 수 있다.

 

cwm@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