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환경일보】강경식 기자 = 태백시는 한국관광공사 외신기자단 팸투어를 오는 10일(금)부터 11일(토)까지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이번 팸투어는 중부내륙권 순환열차 홍보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을 비롯하여 주한외국기자, 서울국제여성협외 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태백에 1박2일간 머물며, 첫날에는 365세이프타운의 지진, 풍수해 등의 체험관을 관람하고 이튿날 철암역에서 분천까지 운행하는 협곡열차를 탑승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를 바라보는 외신기자단의 시각을 분석해 관광이미지 확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국내 최초 배우며 즐기는 365세이프 타운과 아직 운영중인 선탄시설과 옛 모습을 간직한 이색 관광지 철암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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