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ame01..bmp
▲지난 11일 개최된 봉사단 발대식에서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울=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응급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의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자 ▷관내 의료인 ▷응급처치교육 강사 ▷지역주민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동대문구 응급처치 재능나눔봉사단’이 오는 21일 청량리역에서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응급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의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자‘응급처치 재능나눔봉사단’을 구성하고 구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응급처치 재능나눔봉사단은 앞으로 ▷제기역 건강플러스관 ▷청량리역 3층 대합실 ▷배봉산 등산로입구 ▷지역아동센터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심폐소생술 체험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전준희 동대문구 보건소장은 “이번에 구성된 봉사단들이 심폐소생술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우리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봉사단이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동대문구 응급처치 재능나눔봉사단과 함께 활동하시를 원하시는 분은 동대문구보건소(☏2127-5412)로 전화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tofjal@nate.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