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내달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구청 지하 2층 사내아카데미에서 구민을 위한 심리학 강의‘알기 쉬운 생활 속 심리 해설’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인이자 방송작가인 경희사이버 대학 김경미 강사의 강의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흥미로운 사례와 함께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다양한 감정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진다.

 수강을 원하는 동대문구민은 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구 홈페이지(www.ddm.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1만원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심리학 강의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성찰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이 원하는 학습을 언제 어디서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구청사내 직원교육장을 구민에게 개방해 ‘평생학습 열린배움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역사 인문학 강의‘숨겨진 역사의 진실을 찾아서’를 진행해 구민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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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기쉬운 생활 속 심리 해설’ 강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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