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신한카드(대표 위성호, www.shinhancard.com)는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자체 교육 브랜드 ‘신한 Academy’에서 기존의 펜싱교실에 추가로 체조교실을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과 결제는 신한카드의 자체 교육서비스 사이트인 신한캠퍼스 (www.shinhancampus.com)를 통해 9월 4일까지 할 수 있으며, 모집대상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다.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1회 2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한국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아카데미체조교실-2

▲신한카드(대표 위성호)는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자체 교육 브랜드 ‘신한 Academy’에서

기존의 펜싱교실에 추가로 체조교실을 개설한다


한국 스포츠의 메카인 한국체육대학교 출신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강사로 나서 교육의 질도 최고를 자랑한다. 특히 학습기간 중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 선수가 일일 강사로 시간을 내어 체조교실에 방문하여 One Point Lesson을 펼칠 계획이다.

 

지금까지 카드사에서 일반적으로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는 학원 수강료 할인 중심으로 이뤄졌는데 ‘신한 Academy’는 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지난 2월 개설된 펜싱교실은 지금까지 3차에 걸쳐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고객과 자녀들의 호응에 힘입어 역시 9월 11일까지 4차수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Academy’는 지금까지 학원과 연계해 수강료 할인 위주의 단순한 혜택을 제공하는 데서 벗어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차별화에 성공했다”고 자평하면서, “펜싱과 체조 모두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신규 프로그램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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