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서울YWCA(회장 차귀숙)은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일·가정 양립의식 실태를 조사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간담회를 8월 29일(목) 저녁 5시부터 7시까지 서울YWCA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간담회_포스터

▲서울YWCA은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일·가정 양립의식 실태를 조사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간담회를 8월 29일 서울YWCA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일·가정 양립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일과 생활의 조화에 대한 요구도 함께 높아지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일반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문화와 가정환경을 점검하고,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과 이를 위한 제안사항 등을 수합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설문조사의 결과를 발표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가 개인의 삶과 기업 문화에 확산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간담회를 위해 서울여성가족재단의 문은영 연구위원과 한국워킹맘연구소 이수연 소장,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의 황현숙 센터장이 전문가의 입장에서 설문조사의 결과에 대한 제언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 입장에서 보는 일‧가정 양립에 대하여 (주)풀무원의 인사담당자가 의견을 제시하고, 워킹맘 고화정 씨와 워킹대디 최우성 씨가 개인 입장에서 체감되는 일‧가정 양립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단체와 전문가, 기업, 개인의 입장에서 다양한 논의를 전개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간담회 참석은 서울YWCA 기획부에 전화(02-3705-60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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