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_은하항공사_8월29일
[환경일보]오성영 기자 = 가을은 골프애호가들이 기다리는 계절이다. 특히 올가을은 추석연휴 뒤로 주말이 붙어있어 연휴가 더 길어졌기 때문에 먼 길도 마다하지 않고 여행을 계획하는 직장인들이 날로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이에 은하항공여행사(www.e-golftour.co.kr)는 동남아골프여행 인기지역인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의 다양한 골프여행 상품을 특가로 내놓았다. 여행 추천지로는 말라라얏cc, 썬밸리cc, 이글리찌cc, 리베라cc, 셔우드 힐스cc, 스플랜디도cc, 이스트리찌cc가 있다.

 

말라라얏cc는 상품은 3박5일(54홀)과 6박8일(108홀)로 구성 되어 있으며, 말라라얏cc는 200 헥타가 넘는 엄청난 면적에 사우나, 스파, 농구장, 테니스장, 볼룸, 배드민턴장, 수영장등 종합레저 타운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조경과 위치, 코스디자인 등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Michael Poellet에 의해 디자인 된 이 골프장은 마치 캔버스에 나이프로 잘 그려진 유화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며, 잘 구르는 페어웨이와 완벽에 가까운 그린, 보기 좋은 벙커와 곡선의 워터 헤저드 등 장점이 많다.

 

썬밸리cc는 마닐라 동부, 안티 폴로에 위치한 명문 골프장이다. 골프계의 거장 아놀드파머가 설계한 곳으로, 골프코스는 해발 600~1000미터에 위치 하고 있어 항상 쾌적하고 시원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으며 산악지대에 설계한 코스라 다소 경사가 있고 울창한 열대우림 에 둘러 싸여 있는 페어웨이는 관리가 잘되어 있다. 마닐라 인 근에 가장 시설 좋은 매력 적인 골프텔과 한식 전용 식당이 들어서 있고, 한국에서 직수입한 골프 카트를 운전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다.

 

또한 마닐라의 여러 정통 호텔에서 한꺼번에 골프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골프여행 상품도 있다.. 아시아의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명성 높은 골프장으로 4개의 골프코스가 하나로 통합된 독특한 구조를 띄고 있는 ‘이글리찌cc’와 페어웨이 주변의 무성한 코코넛과 망고나무와 함께 골프장의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4계절 내내 시원한 날씨 속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리베라cc’, 또 이글리찌cc 바로 옆 셔우드힐스cc, 스플랜디도cc의 여행상품도 만나볼수 있다.

 

이스트리찌cc는 시에라 산맥을 따라 해발 500고지에 골프장을 건설하여 아열대기후에도 불구하고 골프장의 외부온도가 평균기온보다 4-5도 정도 낮으며, 라구나 호수 인근지역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등의 영향으로 골프를 즐기기에는 최적의 환경을 갖춘 곳이다. 라구나 호수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설계되어 있어 전망이 훌륭하며, 그린 및 클럽하우스 시설이 잘 되어있고 그늘집의 조경 또한 훌륭하며 초보자들도 환상적인 샷을 날리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아기자기한 코스와 잘 가꾸어진 주변환경이 매력적이다.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